EDI 동작 방식

 

과거 기업간 거래에는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문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렇게 교환되는 문서는 컴퓨터가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이메일이나 팩스를 받은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사람이 직접 문서를 처리하다 보면, 속도가 느려지고 오류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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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DI를 통한 문서 교환은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즉시 처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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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DI가 어떤 방식으로 문서를 교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DI가 뭔지 모르시겠다면, EDI에 대한 정의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정의와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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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문서 송수신 과정

 

 

1. 데이터 식별 과정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고객 기업에서 보내려는 문서에서 구매 주문, 송장, 배송 통지 등의 문서에 원하는 데이터만 포함되도록 먼저 데이터를 식별해야 합니다.

보내려는 문서를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EDI 문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포함된 전자 문서를 생성합니다.

또한 데이터의 출처와 전자 문서 생성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전자 문서 생성에 사용하는 방법은 ▲스프레드시트 또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방법 ▲웹 양식 입력 화면을 통해 데이터를 입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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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DI 문서 생성 과정

 

변환 소프트웨어를 통해 내부 데이터를 EDI 표준 형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부 데이터를 EDI 형식으로 매핑하는 방법을 정의하는 전문 변환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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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DI 경우에는 전문 변환 소프트웨어로 Map Editor를 사용하는데, 복잡한 경우에는 Business Process를 사용해 맵 에디터 여러개를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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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DI 문서 전송 과정

 

EDI 표준 형식으로 변환한 데이터는 각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자료를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전송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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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거래 회사에게 직접 보내는 방법

​(여기서 잠깐! 프로토콜이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하세요↓)

프로토콜(Protocol)

 

■ EDI Network Services Provider를 사용하는 방법

공급자에게 EDI 문서를 전송 시, 비즈니스 파트너가 EDI 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서로 다른 통신 프로토콜(규칙)을 사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많은 경우, EDI Network Services Provider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4. EDI 문서 수신 과정

<EDI 문서를 송수신 하는 과정>

 

기본적으로 앞서 말한 송신 단계와 반대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EDI 문서를 직접 받거나 Provider의 서비스로 EDI 문서 수신합니다.

다음 소프트웨어가 EDI 문서에서 사용할 내부 데이터로 변환시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에 데이터를 공급하여, 자동적으로 내부 시스템에 변환된 데이터 할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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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DI 동작 방식

<EDI 문서를 송수신 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EDI의 담당>

 

클라우드 EDI는 여기서 EDI 문서를 생성하는 것부터, 송수신 후 EDI 문서를 내부 데이터에 맞게 할당하는 것까지 맡아서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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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DI를 통하면 따로 인력을 둘 필요 없이, 매핑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 과정을 대신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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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파트너로부터 EDI 파일을 수신하고, 해당 데이터를 구문 분석하여 기존 시스템에 매핑해주는 인바운드 프로세스.

EDI 파일이 기존 시스템 데이터에서 생성되어 거래 파트너에게 전송되는 아웃바운드 프로세스까지 클라우드 EDI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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