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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비교EDI 관련 기술 용어 2023. 4. 14. 10:14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방식의 EDI 솔루션입니다.
클라우드의 반댓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온프레미스(On-premise)입니다.
이름이 다소 생소하실 겁니다.
오늘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프레미스(On-premise)란?
온프레미스(On-premise)는 컴퓨터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데이터, 서버 등의 IT 자원이 사용자 또는 기업의 물리적인 장소에 설치되어 운영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해당 소프트웨어나 시스템이 사용자의 데이터 센터나 서버 룸 등 사용자의 직접적인 관리 하에 운영되는 방식입니다.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경우 클라우드와는 달리 사용자가 직접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보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초기 비용이 높고, 운영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대규모의 기업이나 정부 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보안 문제나 규제 준수 등과 같은 이유로 인해 일부 조직에서는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라우드(Cloud)란?
앞서 말씀드린 온프레미스(On-premise)와 대조되는 개념이 바로 클라우드(Cloud)입니다.
클라우드(Cloud)란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나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은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자원(컴퓨팅 파워나 스토리지 등)을 인터넷을 통해 빌려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컴퓨터나 서버를 직접 구입하고 유지보수하는 등의 비용과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로 나뉘는데 커넥트 서비스는 바로 SaaS에 해당합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자신의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웹 브라우저나 앱을 통해 SaaS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구독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구독 기간만큼만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비교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Cloud)
두 가지 대조적인 방식에 대해 본격적인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의 개념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의 경우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운영되므로, 보안 및 제어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제어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렇나 자체 운영 방식은 초기 설치 및 유지 보수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컴퓨터 자원의 한계로 인해 대규모 확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클라우드(Cloud) 방식의 경우 기업이나 개인이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빌려서 사용할 수 있게 하므로, 초기 설치 및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과 노력을 줄일 수 있고, 컴퓨팅 자원의 크기를 조절함으로써 손쉬운 대규모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데이터 보안과 관리에 대한 일부 제어력은 서비스 제공 업체에 의존하게 됩니다.
기업의 특성에 맞게끔 본인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방식의 솔루션을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형 EDI 솔루션으로 초기 설치와 유지 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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